藝友 이야기

반찬 만든 날..

藝友 2010. 8. 25. 15:06

 

오전에 조금씩 이슬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하늘이 깜깜하네..

소나기라도 내리면 좋으련만...

...

 

 

지난번에 친구가 작은 텃밭에 농사지어 준 여러가지 채소들로 반찬하는 날..

 

가지를 찌지않고 볶아서 무쳤더니 훨씬 더 맛있는거 같다.

 

 

호박잎은 찜기에 쪘다

풋고추도 함께 몇개 쪄서 양념장을 만들때 넣으면 맛있다 하여 그렇게 해 봤더니 아주 일품이더군..

 

 풋고추 따면서 고추잎도 함께 따 가져다줘 데쳐 무쳤더니 흐음.~..너무 맛있어..

오랫만에 고춧잎 무침을 먹어봤네.

 

 

우리 식구들이 좋아 하는 두부조림..

 

 

 

꽈리고추를 밀가루 묻혀 찜기에 쪄내서 양념장에 사알짝 무쳤다.

 

 

부추도 다듬어 풋고추 많이 썰어넣고 양파와 깻잎까지 곁들이니 향이 얼마나 좋은지..

 

 

장조림도 한 몫하구..

 

 

힘든시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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