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 바쁜 와중에 짬을내 김포 CGV에서 링컨을 보다..
링컨에 대해서 ..남북전쟁에 대해서 알고 있던만큼 나오는 줄거리가 새삼스럽진 않고
지난 미국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링컨역의 배우가 어쩜 그리도 닮았는지 분장술의 뛰어남에 새삼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줄거리...
미연방 역사상 가장 아픈 상처로 기억될 남북전쟁. 그 사이에 노예제도가 있었다. 모든 인간은 자유로워야 한다고 믿는 링컨은 전쟁이 끝나는 순간 노예제 폐지 역시 물거품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전쟁 종결 이전에 헌법 13조 수정안을 통과시키려 한다. 하지만 수정안 통과까지 20표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남부군으로부터 평화제의가 들어온다. 전장에서 흘리게 될 수많은 젊은 장병들의 목숨, 그리고 앞으로 태어날 모든 인류의 자유. 그 무엇도 포기할 수 없는 링컨에게 위대한 결단의 순간만이 남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