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언제였던가 우리의 인연이...
그때, 현대 그곳에서는 우리가 만나지 못하고
후일에...이렇듯 좋은 인연으로 만날 수 있었음이
<모든건 다 때가 있다> 라는 말을 절감하게 만든다.
동생이지만 내게 많은것을 일 깨워주는 명료한 친구..
내게 위로자가 되어주었지..
화윤이 때문에 만났지만 , 화윤이와 좋은 친구로 오래 지내는걸보면
친구 또한 좋은 사람일 것...
동병상련이랄까?
내 소중한 친구 경아야..
네가 힘들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다.
네가 없었으면 내가 어찌 버텨냈을까를 생각해 본다.
목 놓아 울어주고 , 하염없이 안타까워 해주는 마음 때문에
그 고마운 마음 때문에....
난, 지금도 눈물 짓는다.
즐거움을 공유했던 친구 정은아,
난 네가 참 부럽다.
그리고....me
.
.
다들 웃는 날이 많았음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