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친구

藝友 2013. 3. 28. 15:40

 

아, 언제였던가 우리의 인연이...

그때, 현대 그곳에서는 우리가 만나지 못하고

후일에...이렇듯 좋은 인연으로 만날 수 있었음이

<모든건 다 때가 있다> 라는 말을 절감하게 만든다.

동생이지만 내게 많은것을 일 깨워주는 명료한 친구..

내게 위로자가 되어주었지..

 

화윤이 때문에 만났지만 , 화윤이와 좋은 친구로 오래 지내는걸보면

친구 또한 좋은 사람일 것...

동병상련이랄까?

 

 

내 소중한 친구 경아야..

네가 힘들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다.

네가 없었으면 내가 어찌 버텨냈을까를 생각해 본다.

목 놓아 울어주고 , 하염없이 안타까워 해주는 마음 때문에

그 고마운 마음 때문에....

난, 지금도 눈물 짓는다.

 

 

즐거움을 공유했던 친구 정은아,

난 네가 참 부럽다.

 

 

그리고....me

 

.

.

다들 웃는 날이 많았음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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