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문외한이지만 클래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때
우연하게도 <카라얀>의 지휘하는 모습에 반하여
이름도 외우고 어딘가에 붙어 있던 지휘하는 모습의 포스터라도 보면 몹시도 반가워 하던 때가 있었는데...
요즈음..
DVD로 음악을 듣고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다보니 그의 멋진 모습에 다시 감동의 물결이 인다.
카리스마..손 동작 하나 하나가 예술이지...멋져...
다니엘 바렘보임 검색하다가 이것저것 보게 되네...
클래식에 입문해 보는게 지금도 늦지 않았단 생각이 들고..
이제라도 배우게 되어 참 좋다라는 생각 뿐이라......
더구나..
몇달동안 배운 사진까지 한몫하니 난 너무 즐겁다.
남들이 보면 웃기는 수준일지 모르겠지만..
사진에 덧붙여 마음까지 피력할 수 있다니
스스로 <오호>.... 대견하달수 밖에...
컴앞에 앉아 사진도 보고..글도 읽고 ...음악도 듣고
사진도 찍을 수 있으니...
이 모든게 나만의 휴식이다.
나의 일상에 감사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