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시로 태어난지 오래 되지않아 이곳 청라에 사는 여인네들
모두 <친구가 고픈>가 보다.
이곳에서 오래 살아봐야 한 일년정도 밖에 되지 않았으니 말이다.
나도 이곳으로 이주한지 어느덧 7개월째다.
이것 저것 배우고 탐색하느라 이렇게 시간이 흐른줄 몰랐다.
여인네들만 가입이 허락 된다는 카페 50대 게시판에
<친구하자>는 나의 글에 댓글이 포도알처럼 줄줄이 달리더라구..
그래서 처음 만났고 가을을 만끽하자는 취지아래
<인천 대공원> 가을을 품으러 갔지...
나는 <사진을 찍고 >..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새 친구가 되었으니..
새 날들이 즐겁지 않을까?
좋은 인연으로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도...그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