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저려오는 애잔한 첼로음, 이 슬프고 아름다운 음악의 주인공 자크린느는 누구인가...
영국태생 천재 첼리스트 자크린느 뒤프레...그녀는 아르헨티나 출신 세계적인 지휘자 남편 다니엘 바렌보임 daniel barenboim 따라 영국 국적까지 포기하였으나 결국은 남편에게 버림받고 다중 경화증이라는 희귀병으로 숨을거둔 비운의 주인공이다.
병상의 자크린을 14년동안 한번도 찾아보지 않았다는 남편... 오펜바흐가 그 비운의 천재 첼리스트를 위해 이곡을 헌정한 것인가...
이곡은 실제로 오펜바흐의 작품목록에도 없던 곡으로 당시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무명의 곡이다 더우기 오펜바흐와 자크린느 뒤프레는 동시대의 인물도 아니다.
일설에 의하면 Thomas Werner (토마스 베르너)라는 젊은 첼리스트가 Offenbach 사후 우연한 기회에 그의 미발표 악보를 찾아내게 되었고 Thomas werner 자신이 재클린의 죽음을 애도하여 "재클린의 눈물"이라는 이름을 붙여 세상에 알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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