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신화를 이룬 줄스(앤 해서웨이).
TPO에 맞는 패션센스, 업무를 위해 사무실에서도 끊임 없는 체력관리,
야근하는 직원 챙겨주고, 고객을 위해 박스포장까지 직접 하는 열정적인 30세 여성 CEO!
한편, 수십 년 직장생활에서 비롯된 노하우와 나이만큼 풍부한 인생경험이 무기인
만능 70세의 벤(로버트 드 니로)을 인턴으로 채용하게 되는데..
※ 오랫만에 수채화 처럼 은은하고 아름다운 영화 <인턴> 봤네..
me의 나이가 나이인 만큼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감동적인 영화,
성실하고 진실을 강조하며 살아가는 me..
주고 받는 것에도 가감이 없는 너무 똑 부러지는 완벽을 강조하는 me,
이제 좀더 몸과 마음을 relax 하면서 老年을 여유롭게 살아 가고 싶다.
行하고 싶은대로 行 하면서...
지금까지 받은 은혜만도 한 없이 크니 더 이상 바랄 것 없지만
오로지...평화로움만 주십사고 기도하며 감사로히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