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膳物 ♬

Mozart's last violin concerto in A major, K.219

藝友 2016. 7. 10. 18:31

 

  기상청의 예보도 그렇고, 휴대폰으로 날아든 재난문자까지 , 한여름의 더위를 실감나게 만든다.

이런 날에는 창문을 열어두고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는것도 피서의 한 방법인듯하여 외출을 삼가고

드라마도 섭렵하고, 운동경기도 시청하고, 뒹굴뒹굴...

삶을 조금 느리게 여유있게 자연과 함께 살아가 보자라는 생활방식,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고 있다.

 

 

 

Mozart's last violin concerto in A major, K.219 exquisitely performed by the renowned Anne Sophie-Mutter.

 She is once again backed up by the Camerata Salzburg Orchestra.


1.Allegro Aperto - Adagio - Allegro Aperto
2.Adagio
3.Rondeau - Tempo di Minuetto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A장조 k.219

1775년 12월 20일 잘츠부르크에서 완성한곡으로 소나타 형식으로 작곡 되었다.

바이올린 협주곡중 가장 사랑받는 곡이다.


제1악장 알레그로 A장조 4/4박자

소나타 형식에 따른 으뜸악장이며 , 제1주제는 3화음을 상회하는데,그 선율적 음역은

위로 2옥타브 이상이나 넓게 퍼지며, 제2주제는 별로 움직임이 없이 연주된다.


제2악장 아다지오 E장조 4/4

5도 관계에 있는 선율을 위쪽으로 잡아서 씌여진 서정적인 악장이다.


제3악장 론도 형식에 따른 템포 디 미누엣(미누엣 빠르기로) A장조 4/3박자

처음 기본주제는 론도 주제로서 몇번 반복되며, 그 중간 주제로 나타나는 f #단조

주제와 헝가리의 색체가 짙은 a단조 알레그레로 연주되는 특색이 있다.


연주형태 : .관현악과 바이올린의 협주로 연주된다.


연주 특징

헝가리의 색체와 터키풍의 화려한 기교와 청아한 사랑스러움이 물씬 풍겨나는 곡으로

모짜르트의 협주곡중 가장 잘 연주되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