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유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Danse macabre,Op.40)
김연아 선수 연기에 사용된 곡으로 잘 알려진 카미유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죽음의 무도는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가
프랑스 괴담을 바탕으로 쓴 시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곡이다.
해골과 악마의 모습들을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우스꽝스럽게 묘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죽음의 무도'라고 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바로 피겨 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
블랙 드레스를 입고 마치 악마에 홀린 듯한 그녀의 인상 깊은 연기는 전 세계를 감동시켰다
하지만 곡의 의미를 알고 감상하면 처음 들었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다.
악마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바이올린 선율,
해가 뜨기 전까지 광란의 밤을 보내다가 아침을 알려주는 오보에 소리에 급하게 마무리되는 '죽음의 무도'
▼카미유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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