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이라는 무당녀가 국정을 농단한 희대의 사건에
온 국민이 분노하고 급기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외치며
광화문 광장에 20여 만명이 모여
시국성토를 하는 사태가 초래되었다.
마침 이 날은 농민 백남기님의 장례가
사망 후 41일 만에 치루어진 날이기도 하다.
물대포에 맞아 쓰러지면서
뇌에 치명적 손상을 입혀 사망한 것임에도
아니라고 우기고 부검을 주장하는 경찰
이 나라는 왜 이모양인지?
20여만명이 모인 집회에 나의 마음하나 얹고 싶어 참여해 봤다.
우리 국민은 어려울때 힘을 합쳐 뭉친다.
IMF 때도...
그런데 지금은 일국의 지도자가 나라를 망치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는가...
통탄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