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융프라우 ....해발 3,454m
백두산보다 700m 더 높은 고산지대로 오르다.
살만쪘지 건강상태 zero인 나는 거의 groggy 상태...
그래도 카메라 셔터는 눌러야만 했다
기진맥진한 몸을 이끌고 매점으로 내려와 신라면을 발견
한개에 8유로. . . (한화로 한개에 만원이 넘는다) 를 주고 구입
뜨거운 물을 부어주는데, 라면의 향을 그토록 깊게 흡입한 적이 있었는가...흐흠~
라면 국물을 마시고 겨우 정신을 차렸다.
지나고 보면 그 모든게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