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밀물과 썰물

藝友 2020. 4. 14. 19:11



바닷가나 강가에서 볼 수 있는 자갈들 가운데 꼭 같이 생긴 것은 단 한 개도 없다.

수많은 자갈 중에 어떤 것은 壽石이라는 이름을 얻어 고요하게 그 모습을 유지하고, 

어떤 것은 骨材의 한 톨이 되어 전혀 다른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이 함께 모여 더불어 사는 세상에 꼭 같이 생긴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사람마다 각양각색으로 온갖 그림을 그리며 자신의 삶을 살고있는 사람들....

20200413에 을왕리 해수욕장의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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