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산책중 아침산책으로 남선공원을 찾았는데 깊어가는 겨울에 낙엽이 가을처럼 앉아있다. 이른시간이라 온몸에 스미는 한기가 옷깃을 여미게 했지만 상쾌한 공기가 폐부를 자극하고 안개 자욱한 산책길이 호젓하기 이를데 없었다. 사랑을 나누는 청춘은 추운날씨든지..이른시간이든지 아랑곳 하.. 나만의 風景 2012.12.24
풍월당 그곳을 찾아 도착하니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이름모를 음악들.. 많은 CD들. 나와 같은 손님들.. 작은 소파에 앉아 한잔의 차를 마시며 물었다. "사진을 찍어도 되느냐고..." "초상권 침해만 하지 말란다.." 그래도 찍었다 그들도.. 가보고 싶었던 곳은 다녀오니 새로운 경험을 한것처럼 즐거웠.. 나만의 風景 201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