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LifeTimes Tour

특징 줄기는 높이 90cm 정도로 곧게 자라고 붉은 빛을 띤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난상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7~8월에 원줄기 끝에 닭의 볏처럼 생긴 꽃이 흰색, 홍색, 황색 등의 색으로 핀다. 대개는 붉은 색으로 피지만 품종에 따라 여러 가지 색과 모양이 있다...

간밤의 요란스럽던 빗소리와 아침의 고요가 너무 달라... 아침운동으로 천변길을 달리다...한컷!

천변에서 노닐던 물오리.. 이른아침..아직 잠에서 깨지 않아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에도 미동이 없다..

아람누리에서 고흐의 그림 해바라기 벽화를 찍어 올렸는데 천변을 걷다 해바라기를 발견하다. 이른아침이라 해가 솟지 않아 아직 고개 푹 떨구고 있던 해바라기.. 노랑색이 강렬하다.. 해가 뜨면 해를 우러르겠지.....

잠시 ... 내안에... 추억 하나를 담다...

아람누리의 벽화.. 고흐의 해바라기다..

한강변을 지나다가 .. 차창 밖으로 비친 풍경을 담다.. 하늘은 우울했는데 마음은 쨍하다..

푸른 잔디위에 오롯히 자리하고 있던 정자와 커다란 감나무 한 그루.. 이슬맞은 나뭇잎이 싱그럽고.. 옅은 아침 안개가 자욱하다.

정갈하기 이를데 없던 금자씨네 장독대.. 어릴적 어머니께서 가꾸시던 그 장독대가 그립다.

한가로운 풍경이다 장독대가 보이는 금자씨네 그 집 잔디밭에 망중한을 즐기고 있던 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