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藝友 2008. 4. 14. 22:30

 

봄..

그는 사계의 전령사이며

바람은... 꽃은..따사로운 햇살은 ...봄의 전령사다.

 

오늘 낮엔 ..

창문으로 쏟아지는 봄 햇살의 따사로움을 맘껏 담아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었다.

 

늘 반복되는 일상, 하루의 절반 이상은  똑같음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도

가끔씩은 ....

어떤 이끌림에 눈길도 주고

어떤 이끌림에 귀도 귀울이고

어떤 이끌림에 움직여 보기도 한다.

 

지금 이시간..

낮 동안  누군가에게 전해주고 싶었던 따스한 봄 햇살은 아직도 가슴에 가득해

누군가 찾아와 줄것같아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눈을 감으면 그 풍경앞에서 서성 거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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