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3월 18일 지난 밤에 내린 폭설로 멋진 풍경을 드러낸 도솔산...
동네 뒷산이지만 운동하기에 꽤 매력적인 산이다.
친구와 둘이서 6시간을 걸었는데 오후엔 따스한 햇살에 눈이 녹아 질척거리긴 했지만
겨울이 가는 길목에서 눈밭이라니..강아지 처럼 마냥 뛰어다녔던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