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 常識

서로 만나면 독이 되는 식품

藝友 2010. 7. 26. 23:08

서로 만나면 독이 되는 식품이 있죠.

바로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들인데요, 각각 두고 봤을 땐 영양덩어리인데 함께 먹으면

영양이 떨어진답니다. 이런 상극의 음식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장어와 복숭아

 

장어를 먹은 다음에 입가심으로 복숭아를 먹으면 설사에 시달릴 수 있답니다. 장어는 속을 든든하게

해주는 반면 소화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장어에 들어있는 지방때문인데 21%나 되는

이 지방은 소장에서 리파아제에 의해 지방산으로 분해되는 과정을 거친답니다. 이때 분해가 채 끝나기도

전에 복숭아를 먹으면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죠. 복숭아의 상큼한 맛을 내는 유기산이 장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조개와 옥수수

 

조개는 상하거나 세균이 감염되기 쉽습니다. 산란기에는 스스로 보호하려고 독성물질을 만들기도 하죠.

또 옥수수도 소화가 안 되는 음식이랍니다. 조개를 먹은 다음에 옥수수를 먹으면 소화가 더뎌지고 유해균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배탈이나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문어와 고사리

 

문어와 고사리는 둘 다 위에 부담을 주는 식품입니다. 문어는 고단백이지만 소화가 잘 안 되고,

고사리는 섬유질이 많아 위가 약한 사람이 소화하기엔 어렵죠. 이 둘을 함께 먹으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소화불량이 악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라면과 콜라

 

탄산음료인 콜라는 칼슘 흡수를 방해합니다. 이것은 라면도 마찬가지인데요, 라면은 화학적으로 칼슘과

결합을 잘 하는 성질이 있어 칼슘 부족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만약 라면을 먹고 입가심으로 콜라를 마시면

몸 암에 저장된 칼슘까지 모조리 끌어들여 뼈와 치아를 약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골다공증과

충치를 유발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치즈와 땅콩

 

치즈와 땅콩을 함께 먹으면 열량이 높고 지방이 많아 생활습관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답니다. 또 땅콩엔

많은 양의 인이 들어있는데, 치즈와 함께 먹으면 인산칼슘이 만들어져 칼슘이 손실될 수가 있다고 하네요.

 

수박과 튀김

 

아시다 시피 수박의 91%는 수분이랍니다. 수박을 먹으면 위액이 희석돼 소화가 더뎌질 수 있는데요,

이때 튀김처럼 소화시키는데 시간이 걸리는 음식을 먹으면 소화불량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