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는 숨은 함정처럼 갑자기 덮쳐오는 불행이 있다.
기다렸다는 듯이 덮쳐오는 지옥과 같은..
좋지 않은 것은 언제나 예고도 없이 들이 닥치기 마련이지..
그래서 늘 자만하지 말아야 한다.
행복할때 맘껏 행복하라 하고,
즐거울때 맘껏 즐기라 하였거늘,
행여 부정이 서릴까봐 맘껏 행복하지도 , 맘껏 즐겨하지도 못한다.
이 평화로움이 깨질까 겁이나서..
이제..
더 이상 두려울것도 고통이랄것도 없겠지만..
만약에 내게 닥칠 불행과 고통이 있다면 좀더 천천히...
기다렸다는 듯이 밀려오지 말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