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이 솔솔 불던 오후..
TV에서 하는< 니벨룽겐의반지> 를 시청하고 <아라뱃길>로 라이딩을 나갔다.
오래 세워둔 자전거 타이어가 심상찮아
동네 자전거포에 가서 타이어에 바람을 넣고 , 고고씽
집에서 아라뱃길까지 나가는 자전거 도로가 대형 트럭들이 많이 다니기에
좀 위험하긴 하지만, 처음으로 집에서부터 시도해 봤다.
휴일이라 라이딩족도 많고, 주변에 텐트족도 많다.
<LA mer 찻집> 앞까지 타고 돌아 오던길에
고글에 비친 나 , 혼자 셀카중이다...ㅎ
아라뱃길 왕래하는 유람선이다.
라이딩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