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익은 가을 속에서 친구와 랑데뷰 했네
보고 싶다는 말 한마디에 먼길마다 않고 달려와준 마음에 고마움을 갖는다.
오전 11시에 동대문역사에서 만났으니 이른아침 얼마나 서둘렀을까?
밤 10시까지 긴 시간을 함께 했다.
윈도우샤핑도 하고, 한밥 하고 , 차도 마시며, 빈대떡도 먹고..
걸어서 종로를지나 광화문까지...
태풍의 영향으로 간간히 비도 내려줘 분위기 짱이었네..
우리는 참 잘 통하지..
그래서 대화를하면 매우 즐겁다.
고맙다..
그 우정과 열정에..
가슴에 담아두며 꺼내어 추억하며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