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양산을 자주 갑니다.
우리 집에서 갈 수 있는 코스를 알아 놓으니 자주 찾게 되네요..
운동을 자주 하지 않은 탓인지 그리 높지않은 산을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힘들게 오르지만
나름 운동이라 생각하고 오르내립니다.
사진기를 소지하고 가지 않아 맨날 폰카로 찍으니 사진이 흐리기도 하고..
땀을 흘려 머리가 가렵데요..
그래서 잠시 휴식하며 나뭇가지에 걸쳐놓은 모자와 라이방을 담았네요..
라이방이라 하니 참 옛날 사람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기야..내나이를 생각 하면 올드한건데..
마음은 늘 청춘인듯하니 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