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Haris Alexiou의 Patoma..

藝友 2015. 3. 3. 15:53

 

 

포루투칼을 상징하는 민속음악으로 <슬픈운명>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파두를 부르는 < 하리스 알렉시우 > 다.

모습도 매력적이지만 음성 또한..^^*

 

비가 내리는 날은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일어 서성이게 되는 날이지만

 21층 집에서 바라본 이슬비 내리는 날의 풍경에

 

" 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우산 셋이 나란히 걸어 갑니다.

빨강우산 깜장우산 찢어진 우산

좁다란 학교길에 우산 세개

이마를 마주대며 걸어 갑니다." 라는 노래를 떠 올려본다.

종일 봄 맞을 준비를 하는지 이슬비가 부슬 부슬 내린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내일  영하 5도 라는데

막바지 꽃샘 추위가 될 것인지.

비 때문인지 ...을씨년 쓰럽기 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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