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독백 48

藝友 2015. 7. 7. 10:04

삶의 질을 놓고 ...

가끔은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느냐고 자문자답 해 볼 때가 있다.

돈이 많고, 아프지 않고, 자식들 잘 되는 것...

보통의  평범한 엄마들은 그렇다면 잘 사는 것이라고 생각들 할 것이다.

 60이란 나이를 넘어 장년의 대열에  들어서 보니

잘 사는 것이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사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 삶의 종착역이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기쁨을 누리며 산다는 것이 진정 잘 사는 것 이라고 ....

 

이거냐 저거냐 두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 해야 할때는 내가 <행복할수 있는 쪽>으로 선택 하도록 하고

그  선택이 어려우면 <내가 손해 보지 않는 쪽>으로 선택 하는 것이  정답이라는 생각으로 마무리 하며

내 마음속 응원의 박수를 쳐 본다.

 

이제...

나이에서 얻은 자유를 무기삼아 내가 행복한 것들을 하며 손해 보지 않고 살고 싶은 마음이다.

손해라는 것이 어떤 물질적임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내 삶의 질을 따질 때 좀더 우위의 것들에 촛점을 맞추고 싶음이라는 이야기다.

 

오늘도  많은 생각들로 몸과 마음이 쳐지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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