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을 놓고 ...
가끔은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느냐고 자문자답 해 볼 때가 있다.
돈이 많고, 아프지 않고, 자식들 잘 되는 것...
보통의 평범한 엄마들은 그렇다면 잘 사는 것이라고 생각들 할 것이다.
60이란 나이를 넘어 장년의 대열에 들어서 보니
잘 사는 것이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사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 삶의 종착역이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기쁨을 누리며 산다는 것이 진정 잘 사는 것 이라고 ....
이거냐 저거냐 두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 해야 할때는 내가 <행복할수 있는 쪽>으로 선택 하도록 하고
그 선택이 어려우면 <내가 손해 보지 않는 쪽>으로 선택 하는 것이 정답이라는 생각으로 마무리 하며
내 마음속 응원의 박수를 쳐 본다.
이제...
나이에서 얻은 자유를 무기삼아 내가 행복한 것들을 하며 손해 보지 않고 살고 싶은 마음이다.
손해라는 것이 어떤 물질적임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내 삶의 질을 따질 때 좀더 우위의 것들에 촛점을 맞추고 싶음이라는 이야기다.
오늘도 많은 생각들로 몸과 마음이 쳐지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