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膳物 ♬

잘츠부르크

藝友 2015. 8. 16. 21:58

 -잘츠부르크(Salzburg)는 '소금의 마을'이라는 뜻으로 예로부터 소금의 산지로 유명합니다.

잘츠부르크(Salzburg) -오스트리아의 서부에 있는 잘츠부르크주(州)의 주도(州都). -서부 독일의 국경 근처, 잘차흐강(江)의 양안(兩岸)에 있는 공업도시이다.

로마시대에 생긴 도시이며, 8세기에 주교청이 설치된 후 교회령이 되어 가톨릭 주교가 통치하였고, 가톨릭문화의 중심지로서 발전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폭격으로 파괴되었지만 교회와 궁전 등 바로크 건축의 작품이 많이 보존되어 있어 ‘북쪽의 로마’라고 부른다.

지명은 ‘소금의 산’이라는 뜻인데, 이름 그대로 예로부터 소금 산지로서 유명하며, 지금도 이곳의 소금이 전국에 공급되고 있다.

전쟁 후에는 남서부의 카프른에 유럽 최대급의 수력발전소가 건설되었다. -W.A.모차르트의 출생지이며,

그를 기념하여 1920년부터 ‘잘츠부르크 음악제’가 해마다 여름철에 개최된다. 악기·인쇄출판·석재·시멘트·양조 등의 공업이 활발하다.

그로스글로크너산의 동쪽 기슭에는 라듐 온천지로서 유명한 관광휴양지 바드가슈타인이 있으며,

스키와 스케이트도 성행하여 사시사철 찾는 사람이 많다. 해마다 셀 수 없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이 곳은

모차르트의 생가 외에도 바로크 건축 양식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는 잘츠부르크 대성당과 잘츠부르크 성,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으로 잘 알려진

미라벨 정원(Mirabell Garden) 등 볼 거리가 많다. 도시의 동쪽에는 잘츠캄머구트(Salzkammergut)이라고 하는 아름다운 호수 지대가 있다.

관광과 문화, 대학, 겨울 스포츠의 도시이며 또한 박람회의 도시이기도 하다.

BMW와 포드(Ford), 포르쉐(Porsche)등 자동차 회사들이 이 곳에 지사와 공장을 가지고 있고, 많은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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