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聖堂

藝友 2016. 1. 30. 18:33

 

 

 

 

 

聖堂이란  가톨릭 종교 의식 행해지는 집이다.

이곳 청라로 집을 옮긴 후 교적을 옮겼었고 몇번 미사도 참례를 했었는데

그동안 너무 세속적인 생활로 하느님을 멀리하고 게으름을 피웠었네..

오늘은 약해진 마음도 추스리고 주님을 찾아 보곺은 생각에

새로 건축된 청라성당을 찾았다.

때 맞춰 토요일 어린이 미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성당 부지가 넓지않은 비좁은 마당 한켠에 성모상이 단아하게 서 있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 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중에 복 되시며

태중에 아들 또한 복 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거의 한달을 아프다 좀 추스리고나니

겨우 먹고 싶다고 생각 되는게 팥 칼국수 였다.

워낙 팥죽을 좋아해서 해마다 동지 팥죽도 거르지 않고 쑤워 먹는데 ...

성당을 다녀오다 집 근처에 있는 옛날 팥죽집에 가서 맛나게 먹고왔다.

감사한 하루다..

 

 

 

 

 


 

'藝友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랫만이다.  (0) 2016.03.17
독백 56  (0) 2016.02.01
병원 巡禮  (0) 2016.01.28
生日  (0) 2016.01.18
pen 과 手帖  (0) 2016.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