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風景
햇살이 눈부시던 날
유채 꽃밭에 여인네들이 앉아 있다.
모녀지간인 듯 ...
망원으로 잡은 그들의 풍경이 수채화 같다.
주위가 조용하여 살짜기 들여다본 텐트속엔
어린아이가 잠에 취해 있다.
유채밭 앞쪽에 휘돌아 가던 산책로가 그림 같다.
꽃도 어여쁘지만 그 길이 어찌나 설레게 만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