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風景
무얼 낚는지
세월인지, 물고기인지...
한심한 사람은 낚시 하는 사람이고
그 보다 더 한심한 사람은 낚시꾼 옆에서 그걸 구경하고 있는 사람이라던데
낚시도 취미인지라 누가 뭐라해도 취미의 한 장르로 자리 잡고 있는 현실
저 그물망에 한마리라도 담겨있는지?
잠시 그곳에 서 발길을 멈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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