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국회 도서관

藝友 2018. 9. 7. 00:26




국회 의사당..

여의도에 갈때면 먼 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했었는데

그래선가

자료 찾으러  며칠전 국회 도서관에 가면서 왠지 낯설지 않는 느낌,

국회 의사당 그 곳 넓은 잔디밭까지 입성하다.


태풍이 비켜간 서울 하늘이 무척이나 맑고 청명했던 날,

의사당 앞의 해태상이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었고

국회 의사당답게 무궁화 꽃도 곳곳에 피어 있었다.




며칠전에 인터넷으로 가입해 놓은 '국회도서관' 싸이트의 아이디를 제출하고

입장할 수 있는 명패를 제공받고 패용하다

사물함에 소지품도 보관하고...

사실 점심은 그 곳에서 먹으려고 일부러 시간 맞춰 갔지만서도

마침 런치타임이라 지하 식당으로 내려가니

우와~  직원과 일반인들 포함하여  이용객들이 몇 백명은 되는 것같더라.

.

.


전문분야에 따라 구획이 나뉘어져 있고

생각외로 주변에서 보기드물고 어려운  자료들이 많이 있었다.

희귀소장본은 요청을 통해서 열람이 가능하다고 하며,

책상마다 컴퓨터가 한대씩 제공 돼 있어  자료검색을 손쉽게 할 수 있었다.


일단, 도서관에 갔던 목적달성을 하고 밖으로 나와서 휴식하며

향 짙은 차도 한잔 마시고 주위를 살피니

조용한 산책로도 있다.

잠시 산책하며 사진도 찍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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