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한인민박 벨라하우스

藝友 2019. 8. 29. 11:30



'여행'이란 단어는 듣기만 하여도  참 설레인다.

손꼽아 기다리는 동안에도 마음이 들뜨고 기분이 좋고,

여행을 다녀온 후  행복했던 시간을 떠 올리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 또 좋다. 

여행, 나들이 한번 가고 싶어도 그 리프레쉬의 시간이 허락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은데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좋은 추억을 선물해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으로

누구와도 그 에너지를 나누고 싶다.



로마공항에서 숙소로 곧장 달려왔다.

숙소 벨라하우스의 주인장께서 추천해 준 기사님의 배려로 30여분만에 숙소에 도착

창문을 여니 해넘이가 짙어지는 매직아워 ( magic hour )를 만나다.

사진은 숙소에서 바라본 테르미니역 전경이다.

테르미니 역에서 10분정도 걸리는 숙소 <벨라하우스 한인민박>

교통이 편리한 잇점과 주인장과 언어가 통한다는 잇점이 있어 선택했다.

255번지와 76번지 두 곳을 운영중이다.





 잘 정돈된 하우스가 정갈해 보이고 고요하다.

여행객들이 외출하여 아직 귀가 前인가보다.



넓진 않지만 머물기 좋을 것 같아 잘 선택했다는 안도감이 밀려온다.

부킹닷컴에 들어가서 에어비엔비를 클릭하여 한인민박으로 선택했다.

일단은 성공한 셈!




벨라 하우스의 조식은 일품이다.

여행을 하자면 일단은 섭생을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였는데

조식을 할 수 있다는 조건이 나에겐 안성맞춤이었다.

매일 매일 식단이 달라 새벽같이 조식을 하는데도 한접시를 게눈감추 듯 했다.

주인장의 음식솜씨도 수준급이고,


벨라하우스에서 10박을 했으니 정도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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