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고로케

藝友 2020. 8. 15. 01:25

 

 

요즘엔 별별 블로거들이 많다.

특히 젊은 여인네들의 요리 블로그...

집에서 먹는 음식이라기보다는 보여주기 식의 사진들이 즐비하더군~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저도 요리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주로 가족들을 먹이려고~

 

여름엔 열량이 높은 음식도 섭취해줘야 한다기에

크로켓을 만들어 봤다.

일본말로 우리가 주로 쓰는 크로켓...

 

<조리한 재료를 아주 잘게 썰거나 감자 등을 부드럽게 으깨 달걀이나 소스를 넣고 잘 주물러

둥글게 빚은 뒤 달걀 푼 것과 빵가루를 차례로 묻혀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 낸 서양 음식이다.>

 

수경식물인 스킨다비스의 늘어진 잎을 따서 유리잔에 담가 봤다.

이렇게 놓고 사진을 찍으니 셰프가 요리해서 찍어 놓은 듯...ㅎ

자화자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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