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자전거 길에서

藝友 2020. 9. 9. 18:19

공촌 천변 자전거길, 심곡천 자전거길, 청라 호수 공원의 자전거 길

지금 청라는 자전거길의 황금기다.

 

달리는 그 길에는 이름 모를 꽃들이

계절마다 다른 모양으로 앉아 향기를 전해준다.

 

 9월이다.

9월이면 가을이라 부르고, 이제 곧 단풍이 들고 낙엽이 질 텐데,

외출이 어려운 이 시대에 어떻게 가을을 맞고 즐길 것인가......

 

무심히 흘러가는 세월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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