映畵 名畵

[ 영화 ] 어거스트 러쉬

藝友 2020. 10. 14. 22:58

 

천재 뮤지션의 감동 스토리

 

인생에서 성공 한 사람들을 보면 주위에 조력자가 있게 마련이다.

어거스트 러쉬는 출생의 어려움을 겪고 고아로 살아가다가

그를 도와주는 사람들에 의해 180도 달라진 삶을 만나게 되고

음악으로써 부모도 찾게 된다는 이야기다.

 

동화 같은 영화 이야기에 푹 빠져본 시간을 보내며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무료한 시간을 보내다 본 영화......

 

무겁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은

이 영화 <어거스트 러쉬>를 추천하고 싶다.

 

부유한 집안에서 곱게 자란 공주 같은 첼리스트 라일라 노바첵과

매력적인 밴드 싱어 기타리스트 루이스...

음악이 좋아 열심히 살고 있는 청년

 

 

 

라일라는 답답한 마음에 외출을 하게 되고

두 사람은 음악 하나로 우연히 만나 첫눈에 반하게 된다.

건물 옥상에서 첫날밤을 보내게 된 두 사람...

 

 

매력적인 밴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루이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촉망받는 첼리스트인 ‘라일라’(케리 러셀)는 우연히 파티에서 만나 첫눈에 서로에게 빠져들고,

그날 밤을 함께 보내게 된다.

하지만 라일라의 아버지에 의해 둘은 헤어지게 되고,

얼마 후 라일라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그녀는 아기를 출산하지만 아버지는 그녀에게 아이를 유산하였다는 거짓말을 한다.


루이스와 라일라의 아들 ‘어거스트’(프레디 하이모어)는 놀라운 음악적 재능을 가진 특별한 아이로 자란다.

부모만이 자신의 음악을 알아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혼자 뉴욕으로 향한 어거스트는

우연히 낯선 남자 ‘위저드’(로빈 윌리엄스)를 만나게 되고,

위저드로 인해 길거리에서 자신만의 천재적인 연주를 펼쳐 보이기 시작한다.

 

 


이별 후 첼리스트의 길을 포기했던 라일라는 아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뉴욕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이를 찾겠다는 희망으로 다시 첼로 연주를 시작한다.

한편, 밴드 싱어로서의 삶을 버렸던 루이스 역시

11년 전의 운명적 사랑과 음악에의 열정을 쫓아 뉴욕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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