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장의 아이를 낳은 징기스칸의 아내 어느 인생에게나 시련은 있다. 하지만 그 시련이 모든 인생을 파탄으로 몰아가지는 못한다. 인간은 자신을 흔들어대는 시련보다 훨씬 더 강하고 지혜로운 존재이다. 어떤 사람은 그 시련을 정면 돌파하고, 어떤 사람은 소나기를 피하듯 살짝 비껴 간다. 어느 쪽이나 강하고 지혜로운 것은 마찬가지다. .. 펌글 2008.04.27
Imagine 덴마크 수사님.. Imagine there's no heaven It"s easy if you try 천국이 없다고 상상해보세요 해보려고 하면 어려운 일도 아니죠... No hell below us Above us only sky 우리 아래 지옥도 없고 오직 위에 하늘만 있다고 생각해봐요..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for today... 모든 사람들이 오늘 하루에 충실하며 살아간다고 상상해보세요.. Imagine there.. 펌글 2008.04.26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우리들은 지금 이렇게 이 자리에 앉아 있지만 끊임 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 할 수가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서 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 한 달 전이나 .. 펌글 2008.04.20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죽어서까지 예뻐지고 싶다는 열망은 죽어서까지 사랑받고 싶다는 열망과 동일하다 모든 꽃들이 시가 되고 모든 여자들이 시가 된다 하지만 오늘날은 진정한 아름다움이 외모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여자가 드물다 그래서 시가 되는 여자도 드물다 수많은 여.. 펌글 2008.04.16
바람은 나뭇잎을 기다린다 바람은 나뭇잎을 기다린다 / 차영섭 예부터 바람과 나무는 깊은 인연이 있었다 바람이 따스워지면 잎이 나고 바람이 차가워지면 잎이 지고 그래서 언제나 정겨운 사이다 비가 멀리서 올 때면 바람이 먼저 와서 나무에게 알려주고 행여 나무의 건강이 걱정될 때면 가끔씩 찾아와 체조를 시킨다 해가 떴.. 펌글 2008.04.14
개똥벌레 하나 개똥벌레 하나 - 김남조 빈 들에 어둠이 가득하다 물 흐르는 소리 내 귀에서 맑고 개똥벌레 하나 풀섶에서 자지 않고 깨어나 일어나 깜박깜박 빛을 내고 있다 그래 자지 마라 개똥벌레야 너마저 이 밤에 빛을 잃고 말면 나는 누구와 동무하여 이 어둠의 시절을 보내란 말이냐 밤은 깊어가고 이윽고 동편.. 펌글 2008.04.14
스캇팩...아직도 가야할 길~.. 사랑이란 자기 자신이나 혹은 타인의 정신적 성장을 도와줄 목적으로 자기 자신을 확대시켜 나가려는 의지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자아 영역을 폭포처럼 쏟아 붓고, 거기에 따라 고립되어 자아 영역이 여지없이 허물어지는 것이 사랑이다. 사랑과 더불어 더 이상 고독하지 않게 되며, 사랑에 .. 펌글 2008.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