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참숫마을에 갔었다?
그런데 말야 찜질방이라는곳이 정말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것 같더라구..
저온..중온..고온의 방을 들락 거리다 보니..
옹기종기 모여앉아 이런사람 저런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새삼 깨닫게 되는것도 많고 ..미처 알지 못했던 세계도 알 수 있으니..
작은 세상이라는 생각이 들더구나.
가끔 가볼 만한 곳이던데?
나이드니 뜨끈한 곳에서 몸을 지져주는 것도 필요한것 같아~
모처럼..
느긋하게 휴식의 시간을 갖었단다.
마음이 말야 넘 행복했어...^^*
넌 아마 알고 있을걸?..내가 왜 그리 행복 했는지?..
2008/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