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깊은 밤

藝友 2009. 9. 10. 23:24

가을 소슬한 밤..

 

하늘에 떠 있는 어스름

달빛에게도..
바람에게도..
익어가는 열매 에게도..
흔들리는 나뭇가지 에게도..

마음을 띄워 보내고픔이다...

 

잠을 이뤄야 하는 시간 ..

상념에 잠기며 음악하나 걸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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