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에서 잠진동 선착장 가던 중간에...한컷! >
옛날에는 동물이나 물건이 일렬로 쭉 늘어앉아 있으면 ‘줄남생이 늘어앉 듯’이라고 표현했는데,
이때 남생이는 <거북이>를 말하지..
이 더위, 집나가면 개고생이니, 줄남생이 늘어앉 듯 물가에 앉은 새처럼 나도 더위를 피해 보고 싶은데..
나의 피서방법중 하나는 집에서 조용히 지내는 것이다.
마침 오늘 대전 친구들과의 모임이라 진즉에 기차표까지 예약해뒀었는데.
삼복더위를 뚫고 래전한다는게 엄두가 나질 않아 포기하고
집안에 앉아 컴과 놀고 있다.
습도가 높아도 해가 쨍쨍하니 그래도 좀 견딜만 하지뭔가.
오늘은 음악이나 들으면서 웹 서핑을 해 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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