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서 전화를 한다.
오늘 있잖아, 훌쩍.
나보다 그 사람이 더 화났다
누가 그랬어 ,
어떤 새끼야,
내가 확, 그냥. 울지마. 뚝!
내가 내일 아주 죽여버릴까?
못 죽인다.
안다.
말린다.
그러지마.
이런걸 기대 한거다.
다 풀렸다. ..............공병각
사랑 한다는 것은 이런 것 아닐까?
내가 잘못한 부분이 있어도
내 편이 되어주고 나를 감싸 주는 것
다른 대상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것 보다
나에게 특별한 사람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