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대전에서

藝友 2016. 4. 20. 23:07

 

 

작년 11월에 갔었으니 거의 5개월만이다.

집만 나서면 물 만난 고기처럼 팔딱 거리는 나.

느긋한 시간을 갖고 천천히 무궁화호나 타고가자 생각 했건만

그놈의 급한 성격 때문에 KTX를 타고 go

 

먼저, 예약해둔 칫과에 래원하여 치아 점검을 받았는데  치아상태가 아주 좋단다.

관리를 잘 하셨나 보다는 의사 말에 기분이 좋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은 항상 반갑고 정겹다.

형제보다 더 가깝고 사랑하는 경아와 먼저 재회하고 화윤이도 만나고,

때맞춰 예술의 전당은 월요일이라 휴관이다.. 

꽃밭을 거닐며 폰카로 대신하다

 

 

 

 

 

 

 

 

조형물 앞에서..

더이상 나이들면 못 입을 것 같아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갔는데

사진에는 찢어진게 보이지 않는군...ㅎㅎㅎ

 

 

 

어느 여인이 홀로 출사를 나왔더군.

그냥 보기 아까워 뒤에서 몰카를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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