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에 있는 빵공장...
오늘은 그곳엘 가 봤다.
집에서 33km 정도의 거리니 가깝진 않지만
그래도 유명하다니 한번은 가보고 싶었다.
아무래도 동네도 고급지다보니 빵가게 역시
멋지고 예쁘더군.
'성북동 빵공장' 이란 그 빵 가게의 상호인데 '유기농과 천연발효종 '으로 만든
단백하고 품질이 좋은 빵으로 이름이 나 있다.
실내장식도 깔끔하게 꾸며진 프랑스풍의 어느 카페 같아 썩 마음에 들었다.
가족들 또는 연인들과 어울려 빵과 차를 즐기는 사람들로 많이 붐볐다.
사실 오늘 내 귀빠진 날이었거든.
그래서 가족들과 고급지게 한번 놀아 봤다....ㅎ
무엇보다도 빵이 달지않고,
단백하고 쫄깃거려 맛이 매우 좋았다.!
빵과 한잔의 커피...
최고의 궁합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