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독백 83

藝友 2017. 7. 6. 20:28




<입맛 없는 나를 위해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가다, 착한 딸아이의 배려>


  

 

2017.6. 4.

 

거실로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로 일광욕을 하고

오디오에 cd를 얹었다.

슈베르트의 네손을 위한 환상곡과 바흐의 푸가를 듣다.

슈베르트의 해설이 있는 가곡을 들으면서 한번 읽었던

인생수업을 다시 꺼내들다.

종일 평화롭고 지루하고, 오후에는 딸 아이가 다녀가다


'藝友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백 85  (0) 2017.07.15
독백 84  (0) 2017.07.06
독백 82  (0) 2017.07.06
독백 81  (0) 2017.07.06
독백 80  (0) 2017.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