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독백 84

藝友 2017. 7. 6. 20:28

2017. 6. 7

220분에 외래 예약이 된 날

실밥뽑고,드레싱하다

수술시 조직검사 결과는 13일날로 미뤄지고

양쪽에 차고다녔던 배관통을 제거하다.

그것만 제거해도 좀 살 것같다.

아니지...

내가 간절하게 원했던 건 이런 것이었지

작은 불편에도, 작은 아픔에도 감사하자 ,

그저 모든 것에 감사하자고...나의 삶은 아주 큰 기적이라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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