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독백 102

藝友 2018. 7. 3. 00:32



저 예쁜 모습좀 보소~



아이들에게는 병원에 다녀왔다는 이야기도 하지 않았던 뒷 날

이미 알려준대로 피아노 콩쿨장소로 달리다.

고만 고만한 초등학생들의 뽐내기 연주회 ...

초보 엄마들이 아이들보다 더 수선스럽다.


나는 딸아이에게 늘 말 한다.

너무 극성스럽게 열내지 말고 살라고.

될 놈은 다 된다고


살아보니, 건강이 최고라고

아무리 귀에 못이 박히도록 이야기 해도

내 나이가 돼봐야  아는 사실인가?

우리 강아지가 오늘따라 더욱 의젓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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