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지휘자 두다멜의 바이올린 깜짝 연주.

藝友 2018. 12. 28. 00:38

Berliner Philharmoniker and conductor Gustavo Dudamel performing Berliner Luft by Paul Lincke,

at Waldbühne in Berlin on 2017-07-01.

 

 

매년 6월이면 베를린 필 단원들이

하계휴가에 들어가는데 이 시기에

[발트뷔네 페스티벌]에서 연주를 한다.

이 공연장에는 관중이 2만명 정도 수용하는데

전년도 새로운 시즌이 개시되면 거의다 매진된다고 한다.


매년 공연의 마지막 주 일요일에 막이 내리게 되는데

특히 그날의 연주 마지막 앵콜곡은 항상

Berliner Luft (베를린 市歌)를

연주한다. 이 곡은 폴 린케가 쓴

오페레타 <루나 부인>에 나오는 행진곡이다.

신년음악회 빈필에서도

마지막 곡은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를 하듯.


2017년 여름 마지막 앵콜은 특히

지휘자 두다멜이 베를린 필의 악장과

지휘봉 그리고 바이올린을 서로 바꿔서 들었다.

 


[Berlin Philharmonic's concertmaster Daniel Stabrawa]

베를린 필의 콘서트 마스터 다니엘 스타브라바의 지휘도

그리고 두다멜의 바이오린 연주도 모두 훌륭하고 멋있다.

깜짝 쇼 였으나 신선하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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