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야 아이야~ 하고 부르면 눈 부터 생글생글... 아이야~ 하고 부르면 입 부터 방글방글... 지난 11월 창덕궁 비원에서 찍은 사진이다. 떨어진 낙엽을 장난감인양 가지고 놀던 귀여운 아이 나만의 風景 2015.12.20
秋色 가볍게 눈을 감고 音樂에 귀 기울이는 사이 가슴 깊은 곳에서 애달픈 숨막힘을 느낀다. 한 曲이 끝나고, 다음 曲이 시작 되어도 입을 꾹 다문채 흐르는 音樂속의 風景속으로 젖어든다. 冊 속의 音樂을 찾으면서 동시에 내 속의 음악도 꺼내 보게된다. 가끔...내 삶의 背景音樂이 있으면 좋.. 나만의 風景 2015.11.16
만선의 기쁨 장사도 해상공원 탐방중 놓치기 쉬운 포인트 하나 장사도 해상공원 야외갤러리 한쪽에는 이런 모습의 토우들이 자리잡고 있다 "만선의 기쁨" 섬마을의 주민들이 고기잡이 후 즐거운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데.. 토우 하나하나의 표정이 정말 다들 재밌다.... 가운데 나무는 일명 말하는 "연.. 나만의 風景 2015.11.04
戀人 映畫속 한 場面같은 戀人들의 모습이다. 巨濟 바람의 언덕에서 어딘가를 응시하며 蜜語를 속삭이는 그들의 表情에서 微笑가 흐른다. 바라보는 난 짐작한다 그들이 매우 幸福 할 것이라고. 나만의 風景 2015.10.29
日沒 日沒 거제, 신선대에서 바라본 해 떨어지는 풍경이다. 중국발 미세먼지 뿌연함 속에서 해는 서서히 그 모습을 감추려 하고 있다. 나뭇잎 사이로 살짜기 내민 지는 해가 소녀처럼 수줍다. 나만의 風景 2015.10.28
신선대 신선도 쉬어가는 곳 남해 바다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거제도의 풍경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여덟 곳을 거제팔경이라 부른다. 하나하나가 자연이 선사하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신선대의 경관은 그중에서도 으뜸이 아닐까 싶다. 폐교를 예쁘게 단장한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시작되는.. 나만의 風景 201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