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빗물에 봄은 생기를 머금고 그 생기를 토하며 온 대지가 생명으로 충만하니 멋지고 멋진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람마저도 달콤한 계절... 인생길에 사람도 흔들리는데.. 바람에 흔들리는 매화를 어찌하지 못하고 ... 목련만 안고 왔습니다. . 나만의 風景 2012.03.26
제부도 인천에 있던중 잠시 짬을내 제부도에 갔던 날. 마침..바람이 억세게 불고 추워 촬영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남은 사진 몇장으로 그날을 회상한다. 나만의 風景 2012.03.15
월미도 시집와서 살고있는 딸래미 덕분에 인천에도 와보고.. 산후조리원에는 배우자 외는 면회가 사절이니 가 볼수도 없고.. 미카엘라 놀이방 보내고 ...날 보러와준 친구와 동행 월미도에 바람쐬러 다녀왔네. 특별한건 없구 ..내가 생각한 어수선하고 조금은 초라한 그런 바닷가의 풍경은 아니.. 나만의 風景 2012.01.16
日出 어제 아침엔 처음으로 일출을 찍어보려 집을 나섰네.. 어디로 가야할지 길을 나서기전 막막했지만.. 대전에서 가까운 저수지가 있어 그곳으로 향했네.. 친구들과 몇번인가 가봤지만 ..지명이 딱히 생각나지 않는다.. 그곳에서 .. 마침 떠오르는 해를 발견 앵글을 맞춰본다. 나만의 風景 2011.12.21
나를 찾아 길 떠나는 도보여행 태안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해안도로 둘레길로 도보를 다녀왔다 12km... 걷는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처음 가본 그곳의 풍경에 마음을 빼았기고 왔다 겨울바다가 아름답다는 말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 소란스러운 여름바다만 생각했던 나의 상식에 마침표를 찍고 말았네. 한.. 나만의 風景 2011.11.21
창밖의 바다 부슬 부슬 비가 내리던 날.. 비를 피해 컨테이너 박스 안에 잠시 몸을 담고 밖을 바라보니.. 작은 창을 통해 비춰지는 아주 큰 세상이 그곳에 있더군.. 일행은 저마다의 자세로.. 마음으로... 생각으로 ... 그곳을 응시하고 있었지.. 나만의 風景 201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