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션 이른아침... 일출을 보려고 마음 먹었는데 해변으로 나갔을때는 이미 해가 둥실 떠오른 후였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우리가 묵은 팬션은 고요한 풍경 그대로다. 푸른 잔디밭이 하얀색의 팬션과 너무 잘 어울렸고...소녀처럼 수줍은 모습으로 자리 하고 있었다. 색다른 경험을 하겠다고 삼박을 다.. 나만의 風景 2010.05.18
성산 일출봉 제주에 올때마다 조금씩의 바람은 손님을 맞은듯이 불어댄다. 햇살은 따스하고 포근해서 차 안에서는 에어컨을 가동했지만.. 성산 일출봉 그곳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이 머릿카락을 흩날리게 만들었다. 휴일이라선지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있었고.. 그곳에 우리도 함께였다... .. 높이 182m. 제.. 나만의 風景 2010.05.17
로하스 해피 로드 속절없이 가는 봄날 휴일 아침에 로하스해피로드 그곳을 찾았다. 이른 아침 그곳에 가면 호수가 낮게 깔린 안개에 덮혀 고즈녁하기 이를데 없지.... 홀로 거닐고 있노라면 누군가 뒤에서 어깨를 툭! 치며 반가운 미소를 지을것만 같은 한적한 풍경이다. 호수도 반갑지만... 주변경관이 무척 아름다워 많.. 나만의 風景 2010.05.05
계룡산의 풍경 계룡산 동학사 가는 길목이다. 만개한 벗꽃이 그림같다. 남매탑에 다다르니 부처님 오신날이 얼마 남지 않은 탓인지 매달아 놓은 연등이 바람에 춤을 추고 있더군... 계룡산의 벗꽃은 역시 환상적이야... 축제는 끝나고 조금은 썰렁한 풍경이었지만 꽃비가 내리는 풍경은 일품이더라.. 오늘 비가 내린.. 나만의 風景 2010.04.21
새싹 아주 오래된 벗 나무인가보다. 고목같은 벗나무에 작은 싹이 둥지를 틀다. 연두빛 새싹이 얼마나 예쁜지... 안아주기도 어려운 갓난 아이처럼 작고 어여쁜 싹이.. 어미가슴에 둥지를 틀다... 나만의 風景 2010.04.20
현충원 가끔... 계절이 부를때 찾아가는 현충원이다. 어제는 봄맞이...ㅎㅎㅎ 오랫만에 찾은 현충원은 고즈녁하기 이를데 없었다. 드문 참배객.. 이제 갓 피어나기 시작한 개나리만이 날 반기고 있었다. 노니는 잉어들... 나만의 風景 2010.04.11
윤증고택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위치 윤증(尹拯)[1629-1711]은 당시 소론파의 지도자이자 대학자로 알려져 있다. 수차례의 관직 임명을 고사했으며 특히 우의정 임명을 마다하여 백의정승이라 불리기도 했던 인물이다. 본 고택은 18세기 윤증(尹拯)에 의해 지어졌으며 그가 직접 생활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윤증.. 나만의 風景 2010.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