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 내사랑 'MAUDIE'라는 원제의 영화 '내사랑' 영화 자체는 매우 사실적이며 현실적으로 두 인물을 묘사하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는 한 점 나무랄 것이 없다. 최고의 배우와 좋은 소재로 만든 다큐멘터리 같은 영화..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뼛속 깊이 고독해 보고 혼자여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 映畵 名畵 2019.07.06
밀라노 역에서 로마에서 기차를 타고 밀라노 역에 내려 스위스행 기차를 기다리던 중 플랫폼에서 사진작가와 모델을 발견하다 . 사진작가 옆 비키니 차림의 모델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휘둥그레 졌는데 ... 젊은 남자 둘이 겨울 옷을 걸치고 포즈잡기에 여념이 없다. 찍은 사진 돌려 보며 여러 컷.. 나만의 風景 2019.06.23
美學 工夫 몇 달 전부터 美學을 공부 하고 있다. 이것 저것 하는게 많아 Study에 집중하진 못 하지만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여 놓는다는 것은 매우 설레는 일이다. 무슨 일이든 처음 시작할 때가 제일 어려운 법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ㅎ 하지만... 책엔 분명히 underline이 그어져 있는데 읽은 기억은.. 藝友 이야기 2019.06.22
석파정 미술관 석파정 서울미술관 '안봐도 사는데 지장없는' 전시회에 다녀왔다. 짧고 교묘한 언어적 표현으로 익살과 충격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던 한 줄... 사실 실내 전시회 보다도 햇살과 어우러져 만개한 꽃과 빛나던 봄,석파정의 정원이 훨씬 아름다웠다. 석파정은 흥선대원군의 별장으로 사.. 藝友 이야기 2019.05.22
동화속 풍경 영종도 운서동의 작은 공원이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카메라를 들이대며 순간을 담았다. 아기자기하게 피어난 튤립의 어여쁜 모습을 담아오니 어쩜 그곳이 동화속 나라 같다. 나만의 風景 2019.04.16
[ 그림 ]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피그말리온은 키프로스의 조각가였다. 솜씨가 뛰어났던 그는 어느 날 매우 아름다운 조각을 만들어냈다. 얼마나 아름다웠던지 그는 자신이 만든 조각상과 사랑에 빠졌다. 그 아름다운 자태에 반해 그는 더이상 다른 여인을 사랑할 수 없었다. 그의 사랑은 날로 뜨.. 映畵 名畵 2019.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