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understand 비 내리는 날은 음악하나 걸어놓고 눈을 감는다. 어제를 생각하고..오늘을 마음에 앉힌다. 배경음악 :I understand / 김종환 藝友 이야기 2008.06.18
웃고 있는 나.. 누군가 그랬지..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고.. 안에서 소용돌이 치는 거친 파도와 전쟁을 치루더라도 겉으론 웃어야 할때가 있듯이.. 살아가는게 아마도 그러지 싶다..... 집채만한 흔들림에도 그 흔들림을 즐길 수 있는 여유하나 만들어 낸다면...웃고 있는 나 처럼.. 藝友 이야기 2008.06.02
내 마음의 평화는 언제.. 수 많은 시간들을 댓가로 지불하고 엄청난 삶의 소용돌이 속에 마음은 흔들흔들 출렁이는데 겉은 평화롭다. 머지 않아 고요해 진다면 정말 이 정도는 이겨내야 되겠지... 묵묵히 이겨 냈을때 찾아 오는 희열도 있으니, 내 마음의 평화는 언제... 藝友 이야기 2008.05.31
나는.. 5월의 노래가 들리는 듯 하다.. 집 앞 정원의 넝쿨 장미가 싱그럽고 ...맑은 푸른하늘과 짙어진 녹음을 보노라면 어느새 여름을 느끼며 나는...생각한다. 내가 서있는 풍경은 아무런 변화가 없는데 그 속에 소품처럼 사는 나를 거울에 비춰보면 어느새 중년으로 변해있는 것. 나는 그자리에 그렇게 있는.. 藝友 이야기 2008.05.21
頂上 山行을 할때 頂上에 가서 밑을 바라보라.. 自身이 얼마나 대견한지.. 下山後...위를 올려보며 내가 걸어 온길을 돌아보라.. 얼마나 흐믓한지.. 山은...나를 위로해 준다. 山行은 나의 人生길이다.. 山은...내 외로움을 잠재워준다. 山은...많은 것을 비워가게 만든다. 나는 언제까지나 하염없이 걸을 것이.. 藝友 이야기 2008.05.21
오월 연두빛 풀향기는 말로 담아낼 수 없는 푸른 설레임 이었는데.. 거리에 나가보니 어느새 우거진 가로수 잎이 깊어가는 여름을 연상케 하더군요. 아파트 정원에 장미가 피어나기 시작 했어요 오월의 눈부심은 장미와 잘 어울리지요?..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이 있듯이, 내 안에도, 당신 안에도...설.. 藝友 이야기 2008.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