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피어리 로마시대 정원을 관리하던 한 정원사가 자신이 만든 정원의 나무에 '가다듬는다'는 뜻의 라틴어 이니셜 토피아(topia)를 새겨 넣은 데서 유래하였다.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인공적으로 다듬어 여러 가지 동물 모형으로 보기 좋게 만든 작품 또는 인공적으로 다듬거나 자르는 기술(예술)을 일컫는다. 17~18.. 藝友 이야기 2008.05.11
林道 걷기 그 까짓것 하며.. 마음이 좋지 않아 산을 올랐는데.. 오랫만에 오른 山... 행여했던 우려와는 달리 수월하게 산행을 마치고나니 안도의 한숨.. 황매산은 철쭉이 한창이라고?.. 藝友 이야기 2008.05.10
형님들 아주 아주 오래된 형님들과의 모임. 이제는 자녀들이 혼기에 차서 하나 둘 결혼대열에 참여한 우리들.. 한달에 한번 점심을 먹으며 이런저런 소소한 이야기들로 꽃을 피우며 만남을 갖는데. 어제는 ...우리집에서 모였다. 솜씨는 없지만 아침부터 부산하게 준비한 비빔밥으로 대접을 했더니 맛나게들 .. 藝友 이야기 2008.05.07
새 순 생명을 다하고 떨어진 잎을 채우기 위해 늙은 나무에서도 새 잎은 항상 돋아 난다 온도, 햇살, 바람,물,...그것들이 양분이 되어 새 생명을 잉태 하듯이 새순을 돋게 한다. 인간도.. 어른이 됐다고 성장이 멈추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사랑을 주면 몸속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 난다. 내면의 청춘 말이다.. 藝友 이야기 2008.04.26
봄 마중 봄이 오는가 싶더니 여름 같았던 날, 요 며칠은 따스한 햇살 가운데.. 가을날씨 같은 바람에 스산함까지 옷깃을 여미게 한다. 마음으로 봄 마중하러 나갔더니 줄지어 피어나는 꽃들의 천국.. 사람도 그러 하듯이 자연의 꽃 들도 저 마다의 색과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마음의 눈으로 꽃을 바라보니 화.. 藝友 이야기 2008.04.25
새보다 자유로워라 지금 흐르는 "새보다 자유로워라" 이 노래가 좋아 듣고 또 들었던 날이 있었다. 그리고 한줌의 눈물을 훔치며 가슴을 쓸었던 날이 있었다. .bbs_content p{margin:0px;} 친구가 소중한 까닭은 내게 즐거움을 주거나 어떤 용기와 힘을 주기 때문만은 아니지. 때론,,마음을 다치게도 하고 오히려 더 쓸쓸하게 할 .. 藝友 이야기 2008.04.24
행복한 나날이란 정말로 행복한 나날이란 멋지고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날이 아니라 진주알들이 하나하나 한 줄로 꿰어지듯이 소박하고 자잘한 기쁨들이 조용히 이어지는 날들인 것 같아.. 藝友 이야기 2008.04.24
아름다운 삶 이렇게 웃고 있는 나는 세상에 아무 걱정 없는듯이 보인다. 사는 일이 참으로 힘들고 괴로워도 그냥 이렇게 살아 있음이 기쁨이라고 ... 나머진 다 나의 욕심이라고..그래서 웃겠노라고 ... 새 아침을 맞으며 내가 하는일이 귀찮아 투덜 거리기도 하면서 또 저녁을 맞겠지만 감사 하면서 ....이렇게 평화.. 藝友 이야기 2008.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