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생존자 작년 겨울에 넷플릭스에 가입했다. 영화를 감상하기에 추운 날이 적격이었다. 가입하여 한달간은 무료로 시청했고 , 그 후 유료 가입하여 쭈욱 시청하다 탈퇴했었는데 올 여름 더위와 전쟁하다가 다시 가입 현재 진행중이다. 처음 감상 작품으로는 <지정 생존자>... 강추하고 싶은 작.. 映畵 名畵 2018.08.07
2018 베르비에 페스티벌 25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 / 8명의 피아니스트 동시 연주 금세기 최고의 피아니스트들 8명이 한자리에 앉아 그랜드 피아노 4대를 16개의 손이 동시에 연주하는 2018 베르비에 페스티벌 25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 에브게니 키신과 유자왕 사이에 자리한 조성진군. 아! 멋진 연주에 자랑스러운 우리의 보배. 캐스팅 된 면면들 모두 낯익은 최고의 피아.. 音樂膳物 ♬ 2018.07.27
베르비에 페스티벌(Verbier Festival) 소개 베르비에 페스티벌(Verbier Festival) 이제는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베르비에 페스티벌은 스위스 발레(Valais) 주 산악마을, 베르비에(Verbier)에서 매년 여름 7월말과 8월 초 사이 2주간 열리는 국제 음악제다. 올해는 7월 19일부터 8월 5일까지 페스티벌이 열릴 계획이다. 특히, 올해로 25주년을 .. 音樂膳物 ♬ 2018.07.27
me 나의 모습 설정된 모습이지만 저렇게 떠나고 싶은 날이다. 오랫만에 갔던 강릉에서의 시간, 삼일동안 내내 안개비가 내려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덕분에 카메라 렌즈도 비를 맞아 병이났다. 친구 남편이 사진의 대가라 예쁘게 담아줬다. 내가 찍어준 친구의 사진은 못 봤으나, 신통찮.. 藝友 이야기 2018.07.14
Elizabeth Keith , who loved Korea more than Korean 마음으로 그린 90년 전 한국과 한국인 엘리자베스 키스 1887-1956 ‘Portrait of Miss Elizabeth Keith’ by Ito Shinsui, 1922 20세기 일본 화단의 대가로 꼽히는 이토 신수이(伊東深水, 1898-1972)가 그린 키스의 초상화 1919년 엘리자베스 키스라는 호기심 많은 한 영국 여인이 극동의 작은 나라 조선을 방문했.. 映畵 名畵 2018.07.13
구름이 좋은 날 하늘은 혼자서는 못 사나보다 낮에는 산 그림자 길게 품은 먼 구름을 부르다, 붉게 지는 노을 안고 일렁이는 황홀한 포옹을 하면서 뭇별을 품은 밤하늘로 살다간다.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다가 오랫만에 맑고 고운 하늘이 수 놓여져있다. 차창 밖 하늘풍경이다. 춘천가는 길은 그렇게 환하.. 나만의 風景 2018.07.13
연잎 환한 곳이 있으면 어두운 곳이 있듯 ㅇㅏ픔이 있으면 슬픔이 있듯 아름다움 뒤에는 추함이 ... 모든 세상이치는 그렇게 양면의 공존함으로 어우러져있는 것같다. 봉선사의 연꽃도 어김없이 아름다움을 받쳐주는 시들어가는 연잎을 의지하며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오늘은 진흙속에 자라.. 나만의 風景 2018.07.10
夫婦愛 장맛비가 하염없이 내리던 時間 , 고모리 저수지를 찾아 그 호젓한 산책로를 걷던 夫婦 아내의 사랑스런 몸짓에서 幸福함이 묻어나던 순간, 作家는 어디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지... 나만의 風景 2018.07.10
낚시 무얼 낚는지 세월인지, 물고기인지...한심한 사람은 낚시 하는 사람이고 그 보다 더 한심한 사람은 낚시꾼 옆에서 그걸 구경하고 있는 사람이라던데낚시도 취미인지라 누가 뭐라해도 취미의 한 장르로 자리 잡고 있는 현실저 그물망에 한마리라도 담겨있는지?잠시 그곳에 서 발길을 멈추.. 나만의 風景 2018.07.08